<백동흠의 큐티방에서 141호>
교회 이름을 바꾸기로 하다.
오래전부터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지난 7월 초순 즈음인가?
김 집사님이 너무 편하게 한 마디한다.
[목사님 교회 이름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너무 지역적인 이름이고 이름이 너무 길어서
발음하는 것 조차 어렵습니다]
나 자신도 오래전부터 똑 같은 생각을 했다.
다만 동기 부여가 없었다.
그래서 너무 쉽게 답했다.
[나도 그런 생각을 해 보고 있었습니다.]
[혹 생각해둔 이름이 있는가요?]
이때 생각난 이름이 [힐링]이었다.
[힐링교회]
그후 계속 기도하면서 주께 물었다.
그리고 인터넷도 검색해 보았다.
힐링에 대해 사전도 찾아보았다.
5가지의 뜻이 담겨 있었다. 너무 좋았다.
정신과 마음의 병이 치료되다.
몸이 건강해 지다.
온전히 회복되다.
전인격적이고 전영역적으로 확대되다.
거룩의 영성으로 복원되다
이 5가지가 힐링의 뜻에 포함된다.
난 그런 힐링이 주 은혜안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이 든다. 기도 중에 나도 모르게 불러낸
이름이 [주은혜 힐링교회] 였다.
많이 기도해볼 참이다.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중에서 [병든 자는 낳으리라]가 있다.
삶의 전인적인 치유의 영역이다
지금 우리 교회 성도님들과 현대인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치유사역을 담당해 주는
[주은혜 힐링교회]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 기도하시는 권사님이 짧고
단순하게 [힐링교회]로 하자고 하신다. 난 아멘했다.
힐링 교회 - 이제 시작하게 하신다. 주의 영이…….(2108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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